작성일 : 14-02-09 20:01
첫 달의 첫날, 설날(레23:24,출12:2,신16:1) 2014년 2월 2일주 구역공과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2,792  
   20140207 구역공과(강사용).hwp (43.0K) [1] DATE : 2014-02-09 20:01:33
첫 달의  첫날, 설날
(레23:24, 출12:2, 신16:1)
들어가며
 첫날이라는 의미의 설날은 음력으로 새해 첫날, 정월 초하루입니다. 어떻게 해서 우리나라는 음력이라는 달력을 사용하게 되었을까요? 어떻게 해서 우리나라는 음력 정월 초하루를 새해보다도 명절로, 절기로 지키게 되었을까요? 성도들 역시 설날, 음력 새해를 지내고 있는데 그 의미를 알고 있습니까? 성경은 모든 것의 기원이고, 출발입니다. 따라서 성도들은 설날에 대한 최소한의 성경적인 고찰이 있어야 합니다.

 1.성경에서 말하는 절기로서의 초하루와 설날의 기원
 ①초하루, 월삭- 오늘 본문에서 말씀하고 있는 달력은 태양을 기준으로 하지 않고 달을 기준으로 하는 월력, 즉 태음력입니다. 우리나라도 달을 기준으로 한 달을 계산하는 음력을 사용했고, 초하루(1일), 보름(15일), 그믐(30일)이라는 말을 사용합니다. 성경은 매달 첫날이 되는 초하루(월삭 : 달 月 + 초하루 朔)에 대해 매우 중요하게 언급하고 있습니다.

☞(삼상20:5-6)    다윗이 요나단에게 이르되 내일은 초하루인즉 내가 마땅히 왕을 모시고 앉아 식사를 하여야                    할 것이나 나를 보내어 셋째 날 저녁까지 들에 숨게 하고 네 아버지께서 만일 나에 대하여                    자세히 묻거든 그 때에 너는 말하기를 다윗이 자기 성읍 베들레헴으로 급히 가기를 내게 허                    락하라 간청하였사오니 이는 온 가족을 위하여 거기서 매년제를 드릴 때가 됨이니이다 하라


☞(사1:13-14) 헛된 제물을 다시 가져오지 말라 분향은 내가 가증히 여기는 바요 월삭과 안식일과 대회로                      모이는 것도 그러하니 성회와 아울러 악을 행하는 것을 내가 견디지 못하겠노라 내 마음이                    너희의 월삭과 정한 절기를 싫어하나니 그것이 내게 무거운 짐이라 내가 지기에 곤비하였느니라


☞ (골2:16) 그러므로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초하루나 안식일을 이유로 누구든지 너희를 비판하지 못                    하게 하라


 1년은 12달이기에 12번의 초하루가 있습니다. 성경에서 말하고 있는 영적신년은 1년 12번 찾아오는 초하루 중 7번째 초하루입니다.

☞(레23:24)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일곱째 달 그 첫 날은 너희에게 쉬는 날이 될지니
          이는 나팔을 불어 기념할 날이요 성회라


 하나님께서 6일 동안 천지를 창조하시고 7일째 안식하셨던 것과 동일한 의미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성회로 모이는 절기로서의 신년은 일곱 번째 초하루, 월삭입니다. 추수를 마친 가을, 즉 제7월(9-10월경)에 신년제를 지켰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에서 말씀하고 있는 신년은 단순히 한해를 시작하는 첫 달 정도의 의미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반드시 지켜야만 하는 절기 중 하나로 명시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②성경적으로 본 설날의 기원
 지난주 지켰던 설날의 기원에 대해서 살펴봅시다. 달력적인 의미의 신년은 한 해의 첫 달, 즉 정월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출12:2)        이 달로 너희에게 달의 시작 곧 해의 첫 달이 되게 하고

 성경에서 첫째 달, 즉 정월은 여호와의 구원과 직결되어 있습니다. 

☞(신16:1) 아빕월을 지켜 네 하나님 여호와의 유월절 예식을 행하라
        이는 아빕월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밤에 너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음이라

 달의 시작 곧 해의 첫 달이 아빕월입니다. 아빕월에 유월절 예식을 행합니다. 이스라엘의 수도는 어디일까요? 대부분이 생각도 안하고 예루살렘이라고 답할 것입니다. 세계 모든 사람의 시선이 집중되어 있는 예루살렘은 정신적, 상징적인 수도입니다. 이스라엘의 실제 수도는 텔아비브입니다. 또한 이스라엘의 최대 도시 역시 예루살렘이 아니라 텔아비브입니다. 언덕을 뜻하는 텔과 봄을 뜻하는 아비브가 합쳐진 복합명사가 텔아비브입니다. 아빕월의 아빕과 텔아비브의 아비브는 같은 단어입니다. 아비브가 봄이라는 뜻의 단어인 것처럼 아빕월은 태양력으로 볼 때 봄의 계절, 보리가 한창 익어가는 계절, 4월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 출애굽하는 시점 즉 유월절에 맞추어서 이스라엘에게 새로운 달력을 주셨습니다. 출애굽을 준비하면서 하나님께서는 유월절을 재정하셨고 유월절을 지키는 달을 첫 달로 하는 새로운 달력을 이스라엘에게 주셨습니다.

☞(출12:2)        이 달로 너희에게 달의 시작 곧 해의 첫 달이 되게 하고


 이스라엘의 첫째 달인 아빕월은 단순히 한 해의 시작이라는 의미의 신년이 아니라 출애굽, 구원을 의미하는 유월절에 맞추어 제정된 달이며 하나님의 구원을 기념하는 의미의 신년이었던 것입니다.

☞(출23:15) 너는 무교병의 절기를 지키라 내가 네게 명한 대로 아빕월의 정한 때에 칠일 동안
            무교병을 먹을지니 이는 그 달에 네가 애굽에서 나왔음이라 빈손으로 내게 보이지 말지니라


☞(출34:18)  너는 무교절을 지키되 내가 네게 명한 대로
    아빕월 그 기한에 칠 일 동안 무교병을 먹으라 이는 네가 아빕월에 애굽에서 나왔음이니라


☞(신16:1) 아빕월을 지켜 네 하나님 여호와의 유월절 예식을 행하라
        이는 아빕월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밤에 너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음이라


 하나님의 나라를 상징하는 이스라엘이라는 나라가 이 땅에 세워지는 것을 기념하는 유월절,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한 것을 기념하는 유월절, 오늘 우리들이 구원받은 것을 기념하는 유월절, 그 유월절을 지키기 위하여 새롭게 제정된 날, 달이 바로 아빕월입니다. 그러니 적어도 구원받은 백성이라면 음력 1월 1일을 단순히 우리민족의 고유명절로 조상의 무덤을 찾고, 조상에게 제사지내는 정도가 아니라 죄와 사망과 지옥의 권세에서 탈출하여 구원 얻은 명절로 재조명해볼 수 있어야만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천지를 창조하시듯이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 새로운 신년, 새로운 새해, 새해 첫날을 만들어 주셨는데 바로 그 날이 설날입니다. 그렇다고 한다면 설날은 바로 구원 얻는 사람들이 지키는 날입니다.

*key point
1. 성경적으로 바라본 설날의 기원- 초하루, 월삭
2. 성도가 지켜야할 설날의 참된 의미- 하나님께서 구원받은 백성에게 주신 날


*구역 모임에 참여한 자녀들의 이해를 위한 질문
1. 이스라엘의 영적 신년은 몇 번째 달 초하루인가요?(답: 7번째 달)
2. 이스라엘의 수도는 어디일까요?(답: 텔 아비브)


 2. 바벨론 포로기를 거치면서 니산월로 불리게된 아빕월
 하늘나라의 백성이라는 우리가, 살아가는 날들에 대하여 성경적 고찰이나 신앙과 믿음의 관점에서 지키지 않게 될 때 사단은 그 틈새를 놓치지 않고 미혹하고 흔들어 재낀다는 것을 잊어선 안 됩니다. 사단은 우리 성도들의 이러한 방심을 틈타 교묘하게 하나님의 창조역사를 파괴하려고 합니다. 그것에 대한 매우 중요한 교훈 하나를 성경에서 찾아봅시다.
 유대 달력의 첫째 달, 아빕월은 바벨론 포로기를 거치면서 니산월로 불리게 됩니다.

☞ (에3:7)        아하수에로 왕 십 이년 정월 곧 니산월에
        무리가 하만 앞에서 날과 달에 대하여 부르 곧 제비를 뽑아 십이월 곧 아달월을 얻은지라

 정월이 아빕월이었는데, 에스더 시대에 와서 니산월로 바뀌게 된 것입니다.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 새롭게 만들어 주신 아빕월이 니산월로 바뀌면서 바로 그 달에, 우리의 구원을 기념하는 바로 그 달에 하나님의 백성들을 몰살하기 위한 사단의 계략이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하만이 유다인을 몰살시키기 위한 계략을 꾸민 달이 니산월이었습니다. 이와 같이 사단의 계략은 문화와 전통 속에도, 그냥 당연히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일상적인 날짜 속에도, 하나님의 구원역사를 방해하고 가로막는 방법을 숨겨놓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우리들은 너무 태연하고, 무방비적입니다. 사단은 우는 사자가 되어 우리를 삼키려고 혈안이 되어 있는데 정작 그리스도인들은 믿음이 좋은 것인지, 낙천적이라서 그런지, 관심조차도 없습니다. 오히려 적들에게 다 보여주고, 화친을 시도하는 실정입니다.

☞(벧전5:8-9)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니라

 오늘 이 자리에 앉아 있는 우리들도 새해, 설날을 명절로 지킬 때 하나님의 백성을 몰살시키기 위해 하만이 정한날로 지킬 수도 있고, 하나님의 구원을 기념하는 날로 지킬 수도 있습니다. 성도는 자신이 살아가고 있는 삶에 대하여, 말씀과 믿음의 관점을 이탈하면 구원의 날이 죽음의 날이 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세상을 살다보니 절기가 만들어지고 어떤 행사를 계속해서 하다 보니 전통이 된 것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하나님께서 절기를 정해주셨고, 그 절기에 맞추어서 살라고 하신 것입니다. 이 세상 사람들은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지 모르고 산다면 우리 성도들은 어디서 왔으며, 어디로 가는지를 분명히 아는 자들, 알아야 하는 자들입니다. 그런 인생을 살아야 하는 성도들이면서도 여전히 세상의 시간대를 살고, 세상이 사는 달력에 얽매여 살아간다면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 만들어진 아빕월이 우리를 죽이는 니산월로 바뀔 수도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key point
1. 구원을 기념하는 달을 멸망의 날로 바꾸려 했던 사단의 치밀한 계획
2. 성도는 믿음을 굳게 하여 어떠한 사단의 흔듦에도 굴하지 않는 자입니다.


*구역 모임에 참여한 자녀들의 이해를 위한 질문
1. 하만이 이스라엘을 몰살시키기 위해서 정한 날은 어느 달인가요?(답: 니산월)


*더 깊은 묵상
말세
 출애굽하는 이스라엘백성들에게 새로운 달력, 새로운 시대, 새로운 삶을 정해주신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어 하늘의 백성된 우리들에게도 역시 완성된 새로운 시대, 완성된 새로운 삶을 정해주셨습니다.
(행2:17) 하나님이 가라사대 말세에 내가 내 영으로 모든 육체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성도들이 말세에 대한 성경적인 개념이 분명하지 않으니 세상 사람들이 혀를 차는 말세가 되어버린 것입니다. 성경적인 말세는 성령이 부어지는 때를 뜻합니다. 그러니 말세는 성도들만이 살 수 있는 시대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세상이 본향인데 어떻게 말세가 있겠습니까? 성령이 부어지고, 하늘의 시간을 사는 사람들, 성도들은 이미 말세를 살고 있는 것입니다. 성령하나님의 시대, 말세로 넘어가게 하신 분이 예수그리스도이시며 이 말세를 살게 된 성도들에게 세상 끝 날까지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마28: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나가면서
 적어도 이 땅에 사는 하늘백성이라면 설날을 지킬 때에도 그 날에 담겨진 하나님의 의도, 복음의 의도, 구원의 의도를 잘 알아, 하나님께서 구원해주심을 기념하는 날로 지키고 우리에게 임하신 구원의 은혜에 감사해야 합니다. 음력 1월 1일을 설날로, 새해 첫날로 지킨다면 적어도 하늘백성으로서 내 인생의 출발이 어딘지를 돌아보고 구원백성임을 잊지 않는 날로 기념하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셔서 구원하신 하나님과 구원의 백성이 된 것을 감사하는 참된 설날을 믿음으로 회복하는 부산개금교회의 성도들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제목
1. 설날을 하나님의 구원을 기념하는 날로 지키게 하소서.
2. 믿음을 굳게 하여 사단의 공격에 흔들리지 않게 하소서.
3. 예수그리스도께서 성령의 시대, 말세를 살아가는 우리와 항상 함께 계심을 기억하게 하소서.
4. 2월 19~21일까지 하는 서 부산 노회 남부시찰 중ㆍ고등부 연합 수련회를 통해 진정한 교회 연합을 할 수 있도록 인도 하소서.
5. 희년의 해를 기념하여 가는 성경유적지 탐방이 잘 준비되게 하소서.
6. 교회 50주년 희년의 축복을 허락해 주소서.